리박스쿨 대표 손효숙, 교육정책자문위원 해촉과 늘봄학교 논란 정리
리박스쿨 대표 손효숙의 이력과 활동
손효숙 대표는 과거 우체국장 출신으로, 리박스쿨을 설립하여 보수 성향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해왔습니다. 그는 '자손군'이라는 여론조작 조직을 운영하며, 온라인 기사에 조직적으로 댓글을 달고, 여론을 조작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교육 현장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인 '늘봄학교'를 통해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늘봄학교와의 연계 및 교육 콘텐츠 논란
리박스쿨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라는 명칭으로 서울교육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자체 양성한 '창의체험활동지도사'를 초등학교 늘봄학교에 파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치적 편향성이 담긴 콘텐츠가 사용되었으며, 일부 수업에서는 특정 정치 성향을 옹호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교육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것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대응과 향후 과제
교육부는 손효숙 대표를 교육정책자문위원에서 해촉하고,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리박스쿨 관련 강사들을 전면 배제하고, 민간단체의 교육 참여를 제한하는 기준 정비에 착수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향후 유사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자주 묻는 질문
Q1. 손효숙 대표는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있나요?
A1. 손효숙 대표는 과거 우체국장 출신으로, 보수 성향 교육단체인 리박스쿨을 설립하여 운영해왔습니다. 그는 여론조작 조직 '자손군'을 운영하며 정치적 활동을 해왔습니다.
Q2. 리박스쿨은 어떻게 늘봄학교에 참여했나요?
A2. 리박스쿨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 명의로 서울교육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자체 양성한 강사들을 '창의체험활동지도사' 자격으로 초등학교 늘봄학교에 파견했습니다.
Q3. 교육부는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나요?
A3. 교육부는 손효숙 대표를 교육정책자문위원에서 해촉하고,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간단체의 교육 참여를 제한하는 기준 정비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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